2026년 6월 4일 :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흔들리고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으로 반등

2026년 6월 4일 한국 주식시장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밀렸고,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와 소재주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했다. 같은 날 같은 시장 안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간 곳과 자금이 몰린 곳이 뚜렷하게 갈렸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 시장데이터를 가져와 오늘 장의 흐름을 읽어보려한다.


외국인 7조원 매도가 코스피를 눌렀다

2026년 6월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08포인트 내린 8,639.41에 거래를 마쳤다. 등락률은 -1.84%였다. 장 초반부터 분위기는 약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 넘게 하락 출발했고, 장중에는 8,577.30까지 밀렸다. 이후 일부 저가 매수가 들어왔지만, 시장 전체를 되돌리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 순매도였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조9천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일부 자료에서는 6조9,529억원 이상, 일부 자료에서는 6조9,800억원대 수준으로 집계됐다. 집계 기준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지만, 핵심은 같다. 외국인이 하루 동안 7조원에 가까운 물량을 팔았다는 점이다.

개인과 기관은 반대로 매수했다. 개인은 5조원 이상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1조8천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외국인 매도 규모가 너무 컸다. 그래서 국내 투자자 매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하락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하락의 중심에는 외국인 매도가 있었다

  • 코스피는 8,639.41로 마감했다.
  • 전일 대비 162.08포인트 하락했다.
  • 외국인은 약 7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 개인은 5조원 이상 순매수했다.
  • 기관은 1조8천억원대 순매수했다.
  • 국내 투자자가 받았지만 외국인 매도를 이기지 못했다.
  • 오늘 코스피 하락은 수급 문제로 보는 것이 맞다.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다른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반대로 움직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70포인트 오른 1,049.73에 마감했다. 등락률은 +2.31%였다. 코스닥은 장중 한때 1,065.90까지 오르며 강한 흐름을 보였다. 마감에는 상승폭을 일부 줄였지만, 코스피와 비교하면 뚜렷한 강세였다.

코스닥 반등의 중심에는 반도체 소부장이 있었다. 여기서 소부장은 소재, 부품, 장비를 뜻한다.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했지만, 코스닥의 반도체 장비주는 급등했다.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동진쎄미켐 등이 강했다.

이 흐름은 단순한 반도체 전체 상승이 아니다. 대형주에서 빠진 자금이 일부 코스닥 장비주와 소재주로 이동한 흐름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특히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기대감과 기관 매수세가 같이 작용했다.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이 시장을 끌었다

  • 코스닥은 1,049.73으로 마감했다.
  • 전일 대비 23.70포인트 상승했다.
  • 등락률은 +2.31%다.
  •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 반도체 장비주가 강했다.
  • 기관 매수세가 코스닥을 지지했다.
  •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이 완전히 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줬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29.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3.3원 올랐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달러 대비 약해졌다는 뜻이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주식 수익률뿐 아니라 환율 손익도 같이 봐야 한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매도를 자극할 수 있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꾸는 과정에서 원화 약세가 더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원화 약세가 커지면 외국인은 환차손 부담을 의식해 주식을 더 팔 수도 있다. 오늘 시장에서는 이런 부담이 코스피 대형주에 직접 반영됐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처럼 외국인 보유 비중과 시장 영향력이 큰 종목들이 약했다. 지수 하락의 이유를 단순히 개별 기업 악재로만 보면 안 된다. 오늘은 환율과 수급이 같이 움직인 날이다.

환율 상승은 코스피 대형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 원·달러 환율은 1,529.7원으로 마감했다.
  • 전일 대비 13.3원 상승했다.
  • 환율 상승은 외국인에게 부담이다.
  • 외국인 매도는 원화 약세를 더 키울 수 있다.
  • 원화 약세는 다시 외국인 매도를 자극할 수 있다.
  • 오늘 코스피 대형주 약세는 환율과 연결해서 봐야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했지만 반도체 장비주는 급등했다

오늘 시장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반도체 내부의 차별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대 하락했다. 외국인 매도와 최근 급등 부담이 겹쳤다. 대형 반도체주는 코스피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들의 하락은 코스피 약세로 바로 연결됐다.

반대로 코스닥의 반도체 장비주는 강했다.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는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등했다. 주성엔지니어링도 27%대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와 동진쎄미켐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반도체 업황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대형주보다 소부장 쪽에 더 강한 단기 기회를 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AI 반도체, HBM 투자 확대, 반도체 전공정 장비 수요 기대가 장비주로 연결됐다. 전공정 장비는 웨이퍼 위에 회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쓰이는 장비다. 반도체 생산능력이 늘어나면 장비 수요가 같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긴다.

반도체는 하락이 아니라 내부 순환매였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했다.
  •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는 외국인 매도 영향을 받았다.
  •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는 급등했다.
  • 주성엔지니어링도 27%대 상승했다.
  • 반도체 장비주에 단기 매수세가 몰렸다.
  • 오늘 시장은 반도체 전체 약세가 아니다.
  • 대형주에서 소부장으로 자금이 이동한 날이다.

급등주는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가 중심이었다

오늘 급등주의 중심은 명확했다.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 주성엔지니어링이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이 종목들은 반도체 장비와 관련이 있다. 주가 상승률이 컸기 때문에 단기 거래자금도 빠르게 붙었다.

원익IPS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업이다. 유진테크와 테스도 반도체 장비 관련 기업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장비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반도체 장비 기대가 주가에 크게 반영됐다.

동진쎄미켐과 이오테크닉스도 강했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분류된다.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 장비와 반도체 장비 관련 기대가 있는 기업이다. 즉, 오늘 급등주는 “이슈가 흩어진 급등”이 아니라 반도체 소부장이라는 하나의 축으로 묶인다.

오늘 급등주는 반도체 소부장으로 정리된다

  • 원익IPS가 급등했다.
  • 유진테크가 급등했다.
  • 테스가 급등했다.
  • 주성엔지니어링이 급등했다.
  • 이오테크닉스와 동진쎄미켐도 강했다.
  • 급등주의 공통점은 반도체 소부장이다.
  • 코스닥 상승은 특정 업종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2026년 6월 4일 급등주 분석


급락주는 대형 IT와 최근 강세주에서 나왔다

오늘 급락주는 코스피 대형주와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목에서 많이 나왔다. LG전자, SK텔레콤, 삼성생명, 삼성전기,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이 약했다. 이 종목들은 모두 코스피에서 시장 영향력이 있는 종목이다.

LG전자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최근 상승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SK텔레콤도 약했다. 통신 업종 전체가 약세를 보였고, 업종 지수 하락도 컸다. 삼성전기와 LG에너지솔루션은 성장주 투자심리 약화와 대형주 매도 압력의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에서는 로봇주와 일부 바이오주가 약했다.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하락했다. 이 점은 중요하다. 코스닥지수는 올랐지만 모든 종목이 오른 것은 아니다. 반도체 소부장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로봇, 바이오, 2차전지 일부 종목은 상대적으로 약했다.

지수만 보면 놓치는 업종 차별화가 있었다

  • LG전자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 SK텔레콤도 약했다.
  • 삼성전기와 LG에너지솔루션도 하락했다.
  • 현대차도 외국인 매도 압력을 받았다.
  • 코스닥에서는 로봇주가 약했다.
  • 코스닥 상승은 모든 종목 상승이 아니다.
  • 오늘 시장은 업종별 차별화가 강했다.

2026년 6월 4일 급락주 분석


삼성중공업은 FLNG 수주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오늘 코스피 약세 속에서도 강한 흐름을 보였다. 이유는 4조3,301억원 규모 FLNG 수주다. FLNG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를 뜻한다. 바다 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액화하는 대형 설비다.

이번 수주는 규모가 크다.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FLNG 1기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인도 예정 시점은 2030년 7월이다. 주가에는 단기 수주 기대가 반영됐다. 다만 인도 시점이 멀기 때문에 당장 실적에 모두 반영되는 구조는 아니다.

삼성중공업을 볼 때는 단기 주가 상승보다 수주잔고와 매출 인식 시점을 같이 봐야 한다. 수주 규모가 크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조선업은 수주 후 건조 기간이 길다. 그래서 단기 재료와 중장기 실적 반영을 구분해야 한다.

삼성중공업은 대형 수주가 주가를 움직였다

  • 삼성중공업은 강세를 보였다.
  • 이유는 FLNG 수주다.
  • 수주 규모는 4조3,301억원이다.
  • 인도 예정 시점은 2030년 7월이다.
  • 단기 이슈는 긍정적이다.
  • 실적 반영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 수주잔고와 매출 인식 시점을 같이 봐야 한다.

수급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같은 방향이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 수급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같은 방향이었다. 외국인은 계속 팔았고, 개인과 기관은 계속 샀다. 오전 11시 15분 기준 외국인은 이미 4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이후 오전 11시 35분에는 순매도 규모가 4조4천억원대로 커졌다.

오후 1시 40분에는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5조6천억원대로 확대됐다. 마감에는 6조9천억원대까지 커졌다. 외국인 매도가 장중 내내 줄어들지 않고 확대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단순한 장 초반 매도 후 회복장이 아니었다.

개인은 오전부터 강하게 매수했다. 기관도 오후로 갈수록 매수 규모를 키웠다. 그러나 지수는 하락했다. 이는 외국인 매도 물량이 시장 가격을 결정할 정도로 컸다는 뜻이다.

외국인 매도는 장중 내내 확대됐다

  • 오전부터 외국인은 순매도였다.
  • 오전 11시대에 이미 4조원 넘게 팔았다.
  • 오후에는 5조원대 순매도로 확대됐다.
  • 마감에는 7조원에 가까운 순매도가 나왔다.
  • 개인은 계속 순매수했다.
  • 기관도 오후에 매수 규모를 키웠다.
  • 지수 방향은 외국인 매도가 결정했다.

오늘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은 두 그룹이다

오늘 이후 주목해야 할 종목은 두 그룹으로 나눠야 한다. 첫 번째는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이다.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동진쎄미켐이 여기에 들어간다. 이들은 오늘 시장에서 강한 거래대금과 상승률을 보였다.

두 번째는 코스피 대형 반도체와 수출 대형주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기 등이 여기에 들어간다. 이 종목들은 오늘 약했지만, 코스피 방향성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종목들이다. 외국인 매도가 멈추는지 확인하려면 이 종목들의 반등 여부를 봐야 한다.

내일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코스닥 소부장 급등이 이어지는지, 아니면 하루짜리 순환매로 끝나는지다. 동시에 코스피 대형주에서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갈리면 시장은 다시 업종별 차별화 장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내일은 반도체 소부장과 대형주 수급을 같이 봐야 한다

  • 원익IPS를 봐야 한다.
  • 유진테크를 봐야 한다.
  • 테스와 주성엔지니어링을 봐야 한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등 여부도 중요하다.
  • 코스닥 소부장 거래대금을 확인해야 한다.
  •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축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시장은 지수보다 수급 이동을 봐야 한다.

오늘 시장은 외국인이 코스피를 팔고 기관이 코스닥 소부장을 산 날이다

2026년 6월 4일 한국 주식시장은 단순한 하락장이 아니었다. 코스피는 외국인 대규모 매도와 환율 상승으로 하락했다. 반대로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했다. 그래서 오늘 시장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외국인은 코스피 대형주를 팔고, 기관과 단기 자금은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으로 이동한 날이다.

코스피 하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의 약세가 영향을 줬다. 환율 상승도 부담이었다. 외국인 매도가 장중 내내 확대되면서 개인과 기관의 매수만으로는 지수를 방어하기 어려웠다.

반대로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주와 소재주가 시장을 끌었다.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같은 종목이 강했다. 다만 코스닥 전체가 균등하게 오른 것은 아니다. 로봇, 바이오, 2차전지 일부 종목은 약했다. 따라서 오늘 코스닥 상승은 시장 전체 회복이라기보다 특정 업종으로 자금이 집중된 결과다.

내일 시장의 핵심은 외국인 매도 지속 여부다

  •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하락했다.
  • 오늘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으로 반등했다.
  • 환율 상승은 코스피 대형주에 부담이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했다.
  •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 주성엔지니어링은 강했다.
  • 삼성중공업은 FLNG 수주로 강세를 보였다.
  • 내일은 외국인 매도 축소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 코스닥 소부장 강세가 이어지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증시-마감] 외국인 7조 ‘팔자’에 발목 잡힌 코스피…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
  • 연합뉴스, 「코스피, ‘역대 두번째’ 외인 순매도에 8630선 후퇴…코스닥 2%대 반등」
  • 이데일리, 「코스피, 외인 7조 순매도에 1.8% 하락…코스닥은↑[마감]」
  • 뉴시스, 「오늘의 주식시장 마감시황은?」
  • 인포스탁데일리, 「[0604마감체크] 코스피, 외인 7조원 매도에 8700선 후퇴」
  • MBN머니, 「[생생한 주식쇼 생쇼] 코스닥 반동의 서막, 반도체 전공정 소부장 냅다 달린다」
  • 머니투데이, 「삼성중공업, 4조3301억원 규모 FLNG 수주…2030년 인도」
  • 딜사이트, 「[공시모음] 삼성중공업, 4조3301억원 FLNG 1기 수주 外」

이 글은 주식 공부 과정에서 정리한 분석 자료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투자 시에는 본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권유나 투자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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