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8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방향이 완전히 갈린 시장이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락으로 1.79%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0.09%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오늘 장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 배경에는 어떤 흐름이 있었을까. 시장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해본다.
| 구분 | 전일 종가 | 8월 28일 종가 | 등락 | 등락률 |
|---|---|---|---|---|
| 코스피 | 6,912.37 | 6,788.88 | -123.49p | -1.79% |
| 코스닥 | 837.65 | 838.41 | +0.76p | +0.09% |
| 원/달러 환율 | 1,382.00원 | 1,374.10원 | -7.90원 | 약 -0.57% |
코스피 6,800선이 무너진 이유는 차익실현이 아니었다
2026년 8월 28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23.49포인트 하락한 6,788.88로 마감했다. 전일 코스피 종가는 6,912.37이었다. 따라서 하루 만에 약 1.8%가 빠졌다.
2026년 8월 28일 장 시작부터 약했다. 코스피는 6,846.54로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낙폭을 줄이며 6,901.78까지 올라왔다. 전일 종가 부근까지 회복하려는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이 반등은 실패했다. 이후 외국인 매도가 확대되면서 지수는 다시 하락했다. 장중 저점은 6,780.13까지 내려갔다. 결국 6,8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장을 마쳤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강하게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8.74%, 나스닥은 1.5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33% 올랐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하락했다.
즉 오늘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았다. 이미 전날 국내 반도체주에 엔비디아 호재가 상당 부분 반영됐고, 오늘은 새로운 위험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
2026년 8월 28일 코스피 장중 흐름
- 전일 종가 6,912.37
- 시초가 6,846.54
- 장중 고점 6,901.78
- 장중 저점 6,780.13
- 최종 종가 6,788.88
- 6,900선 회복 실패
- 6,800선 종가 기준 이탈
-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이 코스피를 끌어내렸다
2026년 8월 28일 봐야 할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삼성전자는 257,000원으로 3.38%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653,000원으로 4.45% 하락했다. 삼성전자우도 3.86%, SK스퀘어도 3.75% 떨어졌다. 반도체 대형주가 동시에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에 직접적인 압력을 줬다.
| 종목 | 8월 28일 등락률 | 특징 |
|---|---|---|
| 삼성전자 | -3.38% | 반도체 대형주 매도 |
| SK하이닉스 | -4.45% | 반도체 관세 우려 및 차익실현 |
| 삼성전자우 | -3.86% | 삼성전자 약세 영향 |
| SK스퀘어 | -3.75% | SK하이닉스 약세 영향 |
| 삼성전기 | +2.60% | AI 서버용 MLCC 수요 기대 |
특히 SK하이닉스의 하락폭이 삼성전자보다 컸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AI와 HBM 수요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문제는 주가에 이미 많은 기대가 들어가 있었다는 점이다.
전날 국내 반도체주는 엔비디아 실적 기대를 반영했다. 오늘은 기대가 현실이 된 뒤 차익실현이 나타났다. 여기에 미국의 반도체 관세 확대 가능성까지 겹쳤다.
따라서 오늘 반도체주 하락은 AI 수요가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다.
높아진 주가 부담에 정책 불확실성이 추가된 것이 핵심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
- 삼성전자 -3.38%
- SK하이닉스 -4.45%
- 삼성전자우 -3.86%
- SK스퀘어 -3.75%
- 엔비디아 실적 자체는 강했다.
- AI 반도체 수요가 약해졌다는 증거는 아니다.
- 국내 반도체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 미국 반도체 정책 불확실성이 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반도체 관세 확대 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부담을 줬다
2026년 8월 28일 반도체주를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이슈가 미국의 반도체 관세 확대 가능성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뿐 아니라 반도체가 들어가는 노트북, 게임 콘솔, 데이터센터 서버 등 완제품까지 관세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 기업이 미국 내 반도체 생산에 투자하면 관세 부담을 줄이는 방식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부분은 정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미국이 반도체 관세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
로이터는 해당 보도를 자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백악관도 공식 발표 전까지 관련 관세 보도는 추측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따라서 오늘 주가 하락을 “미국 반도체 관세 확정”이라고 표현하면 잘못된 분석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확정된 정책만 가격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다. 정책 가능성만으로도 기업의 향후 투자비용과 생산비용에 대한 우려가 생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미국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기업에는 특히 민감한 문제다.
미국 반도체 관세 이슈
- 미국이 반도체 관세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노트북과 데이터센터 서버 등이 거론됐다.
- 미국 내 생산 투자와 관세 부담을 연결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 아직 확정된 관세 정책은 아니다.
- 로이터도 보도 내용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정책 불확실성만으로도 반도체주 매도가 나올 수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엔비디아가 올랐는데 한국 반도체가 떨어진 이유는…
오늘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다.
전날 미국에서는 엔비디아가 8.74% 상승했다. 나스닥은 1.57%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33% 올랐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3.38%, SK하이닉스는 -4.45%였다.
이 차이는 호재의 선반영과 추가 위험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선반영이다. 국내 반도체주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미 상승했다. 엔비디아 실적이 실제로 좋게 나오자 미국 증시는 다시 올랐지만, 국내에서는 새로운 매수 재료가 부족했다.
두 번째는 관세다. 미국의 반도체 관세 확대 가능성이 부각됐다.
세 번째는 금리다. 이날 밤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었다. 시장은 미국 금리 방향을 확인하기 전까지 적극적인 매수를 줄였다.
| 주요 이슈 | 시장 영향 | 직접 영향이 큰 종목·업종 |
|---|---|---|
| 미국 반도체 관세 확대 가능성 | 반도체주 투자심리 약화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 엔비디아 급등 이후 차익실현 | 국내 반도체주 기대 선반영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 잭슨홀 미팅 대기 | 금리 불확실성 확대 | 반도체, 바이오, 성장주 |
| 한국은행 기준금리 3% 인상 | 국내 성장주 부담 증가 | 바이오, 성장주 |
|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 | 기존 주주 지분가치 희석 우려 | 삼성바이오로직스 |
결국 2026년 8월 28일 한국 반도체 시장은 좋은 실적보다 이미 반영된 기대와 새로운 위험요인을 더 크게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엔비디아 상승에도 한국 반도체가 하락한 이유
- 엔비디아 +8.74%
- 나스닥 +1.5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33%
- 삼성전자 -3.38%
- SK하이닉스 -4.45%
- 국내 반도체주에 호재가 이미 반영됐다.
- 미국 반도체 관세 가능성이 새 부담으로 등장했다.
-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매수세가 약해졌다.
잭슨홀 미팅과 미국 금리 불확실성이 성장주를 압박했다
2026년 8월 28일 오늘 밤 시장이 기다린 것은 잭슨홀 미팅에서 나올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이었다.
워시 의장은 2026년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 뒤 처음으로 잭슨홀 연설에 나서는 상황이다. 시장은 이번 연설을 통해 향후 미국 기준금리 방향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했다.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리 부담이 이어졌다.
금리가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성장주에는 부담이 된다.
기업이 앞으로 벌어들일 이익의 현재 가치를 계산할 때 높은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래 성장 기대가 주가에 많이 반영된 AI, 반도체, 바이오 같은 업종은 금리 변화에 민감하다.
2026년 8월 28일 코스피에서 제약업종도 -3.01%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개별 악재가 있었지만 금리 부담도 성장주 전반의 매수 심리를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잭슨홀 미팅의 영향
-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예정됐다.
- 시장은 미국 금리 방향을 기다렸다.
- 미국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높은 금리는 성장주에 부담이다.
- AI·반도체·바이오의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 한국 증시에서도 관망 심리가 강해졌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3% 인상도 국내 주식시장에 부담을 더했다
전날인 8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렸다. 한국은행이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물가 상승과 성장에 따른 추가 물가 압력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이 결정이 하루 뒤인 오늘(2026년 8월 28일) 주식시장에 영향을 줬다.
특히 금리 상승은 기업과 투자자의 자금조달 비용을 높인다. 또한 주식보다 채권의 상대적인 매력도 높일 수 있다.
다만 오늘 원화는 강세였다. 원·달러 환율은 1,374.10원으로 전일보다 7.90원 하락했다.
따라서 2026년 8월 28일 외국인 매도를 환율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없다. 오히려 원화는 강해졌다.
한국은행 금리 인상
-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
- 전일 대비 0.25%포인트 인상
- 두 달 연속 인상이다.
- 금리 상승은 성장주에 부담이다.
- 국내 자금조달 비용 상승 가능성이 있다.
- 오늘 원화는 강세였다.
- 환율 상승이 외국인 매도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코스닥은 왜 코스피와 달리 상승했나
2026년 8월 28일 코스닥은 838.41로 마감했다. 전일보다 0.76포인트, 0.09% 상승했다.
장중에는 829선까지 밀렸다가 840선까지 올라오는 등 변동성이 컸다. 그러나 마감할 때는 강보합을 유지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매수했다. 개인은 979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942억원, 기관은 3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상위 종목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났다. 알테오젠은 +2.73%, 에코프로비엠은 +0.17%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는 -1.96%,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18%, 주성엔지니어링은 -1.28% 하락했다.
즉 코스닥도 전체적으로 강했던 것은 아니다.
개별 종목의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면서 지수가 버틴 것이다.
2026년 8월 28일 코스닥이 버틴 이유
- 코스닥 838.41
- +0.76p
- +0.09%
- 개인 +979억원
- 외국인 -942억원
- 기관 -30억원
- 알테오젠 +2.73%
- 에코프로비엠 +0.17%
- 레인보우로보틱스 -3.18%
- 코스닥도 종목별 차별화가 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6.78% 급락, 3조원 유상증자가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2026년 8월 28일 가장 명확한 개별 종목 악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3조9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 규모는 227만주다. 기존 발행주식의 약 4.904%에 해당한다.
조달자금 중 약 2조7,062억원은 스위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에 사용한다. 약 2,948억원은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에 사용한다.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이라는 점에서는 장기적인 의미가 있다.
그러나 단기 주가에는 다른 문제가 있다.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신주가 추가로 발행된다. 따라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긴다.
그래서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78% 하락했다.
| 항목 | 내용 |
|---|---|
| 유상증자 규모 | 약 3조9억원 |
| 신주 발행 | 227만주 |
| 기존 주식 대비 | 약 4.904% |
|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 약 2조7,062억원 |
|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 | 약 2,948억원 |
| 8월 28일 주가 | -6.78% |
삼성바이오로직스 급락
- 삼성바이오로직스 -6.78%
- 약 3조9억원 규모 유상증자
- 신주 227만주
- 기존 주식 대비 약 4.904%
- 약 2.7조원은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 약 2,948억원은 송도 시설 증설
- 단기적으로 주식 희석 우려가 발생했다.
- 장기적인 사업 확대와 단기 주가 부담을 구분해야 한다.
삼성전기는 올랐고 화학·음식료도 상승했다…지수와 시장 내부가 달랐다
2026년 8월 28일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코스피는 -1.79%였다. 그런데 코스피 전체 종목을 보면 상승 종목이 640개, 하락 종목이 238개였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약 2.7배 많았다.
| 구분 | 종목 수 |
|---|---|
| 상승 | 640개 |
| 하락 | 238개 |
| 보합 | 32개 |
| 상승-하락 차이 | +402개 |
이것은 코스피 전체가 동시에 무너진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전기·전자 업종은 -3.19% 하락했다. 전기·가스는 -3.06%, 제약은 -3.01%였다.
반면 화학은 +3.83%, 섬유·의류는 +3.09%, 음식료·담배는 +2.68% 상승했다.
삼성전기도 +2.60% 상승했다. 현대차는 +0.38%, 삼성생명은 +0.98%였다.
| 업종 | 등락률 |
|---|---|
| 화학 | +3.83% |
| 섬유·의류 | +3.09% |
| 음식료·담배 | +2.68% |
| 전기·전자 | -3.19% |
| 제약 | -3.01% |
| 전기·가스 | -3.06% |
| 코스피 전체 | -1.79% |
따라서 2026년 8월 28일은 반도체 대형주 매도 → 다른 업종과 종목으로 자금 이동이 나타난 시장으로 보는 것이 좋다.
2026년 8월 28일 시장 내부의 특징
- 코스피 -1.79%
- 상승 종목 640개
- 하락 종목 238개
- 전기·전자 -3.19%
- 제약 -3.01%
- 화학 +3.83%
- 섬유·의류 +3.09%
- 음식료·담배 +2.68%
- 삼성전기 +2.60%
- 지수보다 종목별 흐름이 중요했던 날이다.
외국인 매도가 오후에 더 커졌다…개인과 기타법인이 받아냈다
2026년 8월 28일 코스피는 개인 +4,194억원, 외국인 -8,525억원, 기관 -1조1,876억원이다.
| 시장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4,194억원 | -8,525억원 | -11,876억원 |
| 코스닥 | +979억원 | -942억원 | -30억원 |
기관 매도가 가장 컸다. 외국인도 강하게 매도했다. 개인이 매수하면서 일부 물량을 받아냈다.
오전에는 외국인 매도가 이미 강했다. 오전 10시59분 기준 외국인은 -4,802억원, 기관은 -787억원, 개인은 +255억원이었다.
이후 오후까지 외국인 매도가 확대됐다. 별도 장세 자료에서도 오전 12시22분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약 9,235억원이었고, 마감에는 1조7천억원대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난다.
| 구분 | 오전 10시 59분 | 마감 기준 |
|---|---|---|
| 개인 | +255억원 | +4,194억원 |
| 외국인 | -4,802억원 | -8,525억원 |
| 기관 | -787억원 | -11,876억원 |
2026년 8월 28일 수급
- 코스피 개인 +4,194억원
- 외국인 -8,525억원
- 기관 -1조1,876억원
- 오전 10시59분 외국인 -4,802억원
- 오전 10시59분 기관 -787억원
- 오전 10시59분 개인 +255억원
-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가 더 확대됐다.
- 개인은 하락한 대형주를 받아냈다.
외국인은 현물에서 팔았지만 기타법인은 대형주를 매수했다
2026년 8월 28일 수급에서 하나 더 봐야 할 부분은 기타법인이다.
거래소 집계 기준으로 기타법인은 약 1조6,16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한 물량을 상당 부분 받아낸 주체다.
이 매수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관련 매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의 자사주 매입이 있었고, SK하이닉스는 자사주 소각을 위한 매입이 이어졌다.
따라서 기타법인 매수를 일반 투자자의 적극적인 위험자산 선호로 해석하면 안 된다.
자사주 매입과 일반적인 투자자 매수는 성격이 다르다.
2026년 8월 28일 기타법인 매수
- 기타법인 약 +1조6,163억원
- 외국인·기관 매도를 일부 받아냈다.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영향을 줬다.
-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도 영향을 줬다.
- 기타법인 매수를 일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으로 보면 안 된다.
- 외국인 현물 매도는 여전히 강했다.
2026년 8월 28일 급등주…금호전기·모아데이타·코이즈가 상한가를 기록
대형주가 무너지는 동안 일부 중소형주는 강하게 올랐다.
금호전기는 +29.93%, 모아데이타는 +30.00%, 코이즈는 +29.98%, 캔버스엔은 +29.92%, 에스피소프트는 +29.90%까지 올랐다.
| 종목 | 등락률 | 주요 배경 |
|---|---|---|
| 모아데이타 | +30.00% | AI 관련 기대 |
| 코이즈 | +29.98% | 2차전지 소재 관련 기대 |
| 금호전기 | +29.93% | 데이터센터·반도체 관련 기대 |
| 캔버스엔 | +29.92% | 개별 수급 및 재료 |
| 에스피소프트 | +29.90% | AI 관련 기대 |
금호전기는 호남권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관련 투자 기대가 이어지면서 강한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분석됐다. 모아데이타는 AI 이상탐지 솔루션과 관련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 코이즈는 2차전지 소재 관련 기대가 부각됐다.
다만 이런 종목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실적과 시가총액이 큰 종목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거래량과 유통주식 수가 작으면 작은 매수세에도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
2026년 8월 28일 급등 종목
- 금호전기 +29.93%
- 모아데이타 +30.00%
- 코이즈 +29.98%
- 캔버스엔 +29.92%
- 에스피소프트 +29.90%
- 중소형 테마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 급등률만 보고 실적 개선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
- 거래량과 공시 내용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2026년 8월 28일 시장에서 중요한 숫자는 6,800선이다
2026년 8월 28일 코스피 종가는 6,788.88이다.
전일에는 6,912.37까지 올라왔다. 하루 만에 6,800선 아래로 내려왔다.
따라서 다음 거래일에는 6,800선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
6,8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한다면 오늘 하락은 단기 조정으로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6,8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오늘 저점인 6,780.13까지 다시 내려간다면 대형주 매도 압력이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다음 거래일 미국 반도체주가 강하게 상승했는데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다시 하락한다면 단순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다음 거래일 체크사항
- 코스피 종가 6,788.88
- 1차 기준선 6,800선
- 장중 저점 6,780.13
- 6,800선 회복 여부 확인
- 삼성전자 반등 여부 확인
- SK하이닉스 반등 여부 확인
- 미국 반도체주와 국내 반도체주의 방향 차이 확인
코스피 급락의 본질은 시장 전체 붕괴가 아니라 반도체 대형주 매도였다
2026년 8월 28일 한국 증시는 겉으로 보면 약한 시장이었다.
코스피는 -1.79% 하락했고 6,80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4%대 하락했다.
하지만 내부를 보면 상황이 조금 다르다.
코스피 상승 종목은 640개로 하락 종목 238개보다 많았다. 화학,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등은 올랐다. 삼성전기도 상승했다. 코스닥 역시 0.09% 상승했다.
2026년 8월 28일의 핵심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의 대형주 매도다.
그 배경에는 미국 반도체 관세 확대 가능성, 엔비디아 호재의 선반영, 잭슨홀 미팅 대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3% 인상이 함께 있었다.
특히 미국 반도체 관세는 아직 확정된 정책이 아니다. 이 점은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현재 주가에는 정책 확정이 아니라 정책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반영됐다고 보는 것이 맞다.
다음 거래일에는 단순히 코스피가 올랐는지만 보면 안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하는지, 6,800선을 회복하는지, 외국인의 현물 매도가 줄어드는지를 같이 봐야 한다.
2026년 8월 28일 시장 정리
- 코스피 6,788.88
- 코스피 -1.79%
- 코스닥 838.41
- 코스닥 +0.09%
- 원·달러 환율 1,374.10원
- 환율 7.90원 하락
- 삼성전자 -3.38%
- SK하이닉스 -4.45%
- 삼성바이오로직스 -6.78%
- 삼성전기 +2.60%
- 외국인·기관의 코스피 매도가 강했다.
- 개인이 하락 물량을 받아냈다.
- 코스피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많았다.
- 미국 반도체 관세 확대 가능성이 반도체주에 부담을 줬다.
- 잭슨홀 미팅을 앞둔 금리 경계가 매수를 제한했다.
- 다음 거래일 핵심 가격은 6,800선이다.
- 다음 거래일 핵심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다.
출처
- 연합뉴스|「삼전·닉스 내리자 코스피 1.79% 하락 마감…코스닥은 강보합(종합)」연합뉴스 원문 기사 보기
- 머니투데이|「워시 잭슨홀 연설 앞두고 ‘숨고르기’…칠천피 회복 언제?」머니투데이 원문 기사 보기
- 한국경제|「코스피, 반도체주 약세에 6800선 내줘…외국인 1.7조 순매도」한국경제 원문 기사 보기
- 로이터|「US weighs a new round of tariffs on semiconductors, Politico reports」Reuters 원문 기사 보기
- 연합뉴스|「[마켓뷰]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 주시…’엔비디아발 호재’ 이어가나」연합뉴스 마켓뷰 원문 기사 보기
- 로이터|「Shares set for weekly gain, FX, bonds await Warsh’s Jackson Hole debut」Reuters 원문 기사 보기
- 연합뉴스|「한은, 기준금리 3%로 연속 인상…물가 우려에 긴축 속도(종합)」연합뉴스 원문 기사 보기
- 조선비즈|「[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원 유상증자 소식에 7% 급락」조선비즈 원문 기사 보기
- NH투자증권 ETP 공시|「삼성바이오로직스(주) 유상증자결정」NH투자증권 ETP 공시 원문 보기
- 한국경제 유레카|「8월 28일 상승률 TOP20」한국경제 유레카 원문 보기
이 글은 주식 공부 과정에서 정리한 분석 자료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투자 시에는 본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권유나 투자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