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 : 코스피 3.12% 급락, 코스닥 1.42% 상승…삼성전자 급락

2026년 8월 24일 월요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다른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2차전지와 바이오 종목으로 매수세가 이동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방향이다. 시장데이터를 가져와 분석해본다.


코스피는 왜 6700선까지 밀렸는데 코스닥은 상승했나

2026년 8월 24일 코스피는 6,881.07로 출발했다. 개장부터 전 거래일보다 31.88포인트 낮았다. 이후 매도세가 커지면서 장중 저점은 6,656.07까지 내려갔다. 장중 하락률은 한때 -3.72%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코스닥은 달랐다. 804.27로 출발한 뒤 장중 821.96까지 상승했다. 결국 813.33으로 마감했다.

구분8월 21일 마감8월 24일 마감변동폭등락률
코스피6,912.956,696.96-215.99p-3.12%
코스닥801.94813.33+11.39p+1.42%
원/달러 환율1,387.00원1,382.70원-4.30원약 -0.31%

코스피 급락의 가장 큰 원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하락이었다. 삼성전자는 8.70% 급락했고 SK하이닉스도 3.41% 하락했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규모가 크기 때문에 개별 종목의 하락이 코스피 지수 전체에 강한 영향을 줬다.

여기에 삼성생명과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도 크게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13.09%, 삼성물산은 7.84% 떨어졌다.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가 크게 올랐다.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도 바이오주에 강한 매수세를 만들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방향이 갈린 이유

  • 코스피 급락의 중심은 삼성전자였다.
  • SK하이닉스도 3.41% 하락했다.
  • 삼성생명과 삼성물산도 크게 하락했다.
  • 코스닥에서는 2차전지주가 강하게 상승했다.
  • 한미약품 기술수출이 바이오주 상승을 이끌었다.
  • 대형주 매도와 중소형주 매수가 동시에 나타났다.

삼성전자 8.70% 급락…사상 최대 주주환원이 왜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나

2026년 8월 24일 가장 중요한 종목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8월 21일 이사회에서 2026년 주주환원 규모를 약 90조~110조원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정규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도 밝혔다.

문제는 시장이 기대했던 내용과 실제 발표 내용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는 점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단순한 배당 규모가 아니었다. 자사주를 얼마나 매입하고 얼마나 빠르게 소각할 것인지가 중요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주주환원 세부 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이미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규모 자체보다 실제로 주가에 직접 영향을 줄 자사주 매입·소각의 즉시성을 비교했다.

지난주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했던 만큼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강하게 나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급락의 핵심 원인

  • 2026년 주주환원 예상 규모 90조~110조원
  •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
  • 삼성전자 주가 -8.70%
  • 삼성전자 종가 25만7,000원
  • 자사주 매입·소각의 구체성과 시점이 시장의 관심이었다.
  • 주주환원 기대가 주가에 먼저 반영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삼성전자에서 빠진 돈은 어디로 갔나…코스닥 1.42% 상승의 비밀

2026년 8월 24일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자금의 이동이다.

개인이 3조3,21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조6,691억원 순매도, 기관은 1조2,90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약 4조9,592억원을 순매도한 셈이다.

그런데 코스닥에서는 상황이 반대였다. 개인은 2,60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2,416억원 순매수, 기관은 249억원 순매수했다.

시장개인외국인기관핵심 수급
코스피+3조3,217억원-3조6,691억원-1조2,901억원외국인·기관 매도
코스닥-2,604억원+2,416억원+249억원외국인·기관 매수

즉 코스피에서 대형주를 매도한 외국인과 기관의 일부 자금이 코스닥으로 이동한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닥 매수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같은 2차전지주 상승과 연결됐다.

따라서 이날 코스닥 상승은 단순한 개인 투자자의 저가매수가 아니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실제로 코스닥을 매수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2026년 8월 24일 투자자별 수급

  • 코스피 개인 +3조3,217억원
  • 코스피 외국인 -3조6,691억원
  • 코스피 기관 -1조2,901억원
  • 코스닥 개인 -2,604억원
  • 코스닥 외국인 +2,416억원
  • 코스닥 기관 +249억원
  •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기관이 매도했다.
  •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기관이 매수했다.
  • 시장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니다.

오전부터 외국인·기관은 팔았다…오후에는 매도가 더 커졌다

2026년 8월 24일 장중 수급을 보자.

2026년 8월 24일 장 초반부터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나타났다. 오전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했고 개인이 반대편에서 물량을 받았다.

오전 10시대에는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가 1조원을 넘어섰고 기관도 순매도 규모를 확대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시장 간 수급 차이가 나타났다.

오후에는 코스피 외국인 매도가 3조원대로 확대됐다. 기관 역시 1조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했다.

결국 장 마감까지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피 매도 압력이 유지됐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지됐다.

이것은 오전부터 시작된 대형주 매도와 코스닥 순환매가 오후까지 이어졌다는 의미다.

투자주체코스피 순매수·순매도시장에서의 역할
개인+3조3,217억원대형주 매수
외국인-3조6,691억원대형주 중심 매도
기관-1조2,901억원대형주 중심 매도

2026년 8월 24일 오전과 오후 수급 흐름

  • 오전부터 코스피 외국인 매도가 나타났다.
  • 기관도 개장 초반부터 순매도했다.
  • 개인은 코스피 대형주를 적극적으로 매수했다.
  • 오전부터 코스닥 외국인 매수가 나타났다.
  • 오후 코스피 외국인 매도는 3조원대로 확대됐다.
  • 오후에도 기관은 코스피 순매도를 유지했다.
  •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는 장 마감까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도 3.41% 하락…반도체 전체가 무너진 것일까

삼성전자만 하락한 것은 아니다. SK하이닉스도 3.41% 하락했다.

다만 두 종목의 주가 흐름에는 차이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오히려 상승했다. 한때 상승률이 3%를 넘었다. 그러나 이후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하락으로 전환했다.

이 흐름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단순히 반도체 업황에 대한 새로운 악재가 갑자기 발생했다고 보기보다는 지난주 주주환원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반도체 대형주에서 차익실현이 발생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실제로 삼성전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5.39% 올랐다.

2026년 8월 24일을 한국 반도체 산업 전체의 급격한 악화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반도체주 하락

  • 삼성전자 -8.70%
  • SK하이닉스 -3.41%
  •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
  • 주주환원 기대 이후 차익실현이 발생했다.
  • 모든 대형 기술주가 하락한 것은 아니다.
  • 삼성전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했다.

삼성생명 -13.09%, 삼성물산 -7.84%…삼성그룹주가 동시에 흔들린 이유

삼성전자 급락은 삼성전자 한 종목에서 끝나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13.09%, 삼성물산은 -7.84% 하락했다. SK스퀘어도 4.19% 떨어졌다.

종목등락률시장에서 나타난 특징
삼성전자-8.70%코스피 급락의 핵심
삼성전자우-8.55%삼성전자 동반 하락
SK하이닉스-3.41%장 초반 상승 후 하락 전환
삼성생명-13.09%삼성그룹주 급락
삼성물산-7.84%삼성그룹주 동반 하락
SK스퀘어-4.19%SK하이닉스 약세 영향
삼성전기상승삼성전자와 차별화
삼성바이오로직스상승바이오 강세

이 종목들의 공통점은 대형주라는 점이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가 동시에 약해지면서 코스피 지수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이 발생했다.

하지만 시장 내부를 보면 상황은 달랐다.

코스피에서 상승 종목은 579개, 하락 종목은 286개였다.

지수는 3% 넘게 떨어졌는데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많았다.

이것은 시가총액이 큰 삼성그룹주와 반도체 대형주의 하락이 지수를 크게 끌어내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코스피 급락의 실제 구조

  • 삼성생명 -13.09%
  • 삼성물산 -7.84%
  • SK스퀘어 -4.19%
  • 코스피 상승 종목 579개
  • 코스피 하락 종목 286개
  • 지수는 급락했지만 상승 종목 수가 더 많았다.
  • 대형주 하락이 코스피 지수를 크게 끌어내렸다.

코스닥 2차전지주 급등…삼성SDI의 4조4500억원 재원 확보가 불을 붙였다

2026년 8월 24일 코스닥 상승의 중심에는 2차전지주가 있었다.

에코프로비엠은 10.80%, 에코프로는 7.59% 상승했다.

코스피에서도 삼성SDI가 7.74%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도 5.39% 상승했다.

종목등락률주요 배경
엘앤에프+16.36%2차전지 순환매
에코프로비엠+10.80%2차전지 매수세
포스코퓨처엠+10.33%2차전지 강세
에코프로+7.59%2차전지 순환매
삼성SDI+7.74%약 4조4,500억원 투자재원 확보
LG에너지솔루션+5.39%2차전지 매수세

배경에는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이 있었다.

삼성SDI는 삼성디스플레이 주식 1,308만8,235주를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금액은 약 4조4,500억원이다. 매각 후 삼성SDI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율은 15.2%에서 10.2%로 낮아진다.

삼성SDI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을 매각 목적으로 밝혔다.

특히 미국 배터리 공장과 ESS 관련 투자가 주요 관심 대상이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전기차 수요 둔화로 약했던 2차전지주에 새로운 투자 재원이 마련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차전지주 상승의 핵심

  • 삼성SDI +7.74%
  • LG에너지솔루션 +5.39%
  • 에코프로비엠 +10.80%
  • 에코프로 +7.59%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액 약 4조4,500억원
  • 매각 목적은 미래 성장동력 투자재원 확보였다.
  • ESS와 배터리 투자 기대가 2차전지주 매수로 연결됐다.

한미약품 상한가…3조원대 비만 신약 기술수출이 바이오주를 움직였다

2026년 8월 24일 개별 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기업 이벤트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이었다.

한미약품은 로슈 그룹 자회사 제넨텍과 HM17321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HM17321은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대사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계약 규모는 최대 약 23억달러, 한화 약 3조1,892억원이다. 이 가운데 선급금은 1억9,000만달러, 약 2,629억원이다.

HM17321의 특징은 체중 감량과 근육 보존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는 점이다.

한미약품은 2025년 11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고 현재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임상 2상부터는 제넨텍이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것은 단순한 테마 뉴스와 다르다.

실제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한 계약이며 선급금까지 명시돼 있다. 따라서 2026년 8월 24일 바이오주 강세의 가장 확실한 기업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항목내용
기업한미약품
후보물질HM17321
파트너사제넨텍
계약 형태독점 라이선스
최대 계약 규모약 23억달러
한화 환산약 3조1,892억원
선급금1억9,000만달러
한미약품 주가+29.96%
주가 특징상한가

한미약품 기술수출

  • 한미약품 +29.96%
  • 상한가 기록
  • 제넨텍과 HM17321 독점 라이선스 계약
  • 최대 계약 규모 약 23억달러
  • 한화 약 3조1,892억원
  • 선급금 약 1억9,000만달러
  • 체중 감량과 근육 보존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 실제 계약이 체결된 기업 이벤트다.

신풍제약 상한가…코로나19 관련주는 왜 다시 움직였나

신풍제약은 29.93%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수젠텍도 강하게 상승했다.

배경에는 국내외 코로나19 감염 증가 관련 보도가 있었다. 코로나19 관련 치료제와 진단키트 수요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관련주 매수로 연결됐다.

다만 이 재료는 한미약품과 구분해서 봐야 한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와 실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신풍제약의 상승은 코로나19 감염 증가 보도와 과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이력이 결합된 테마성 수급의 성격이 강하다.

질병관리청 자료에서는 중국과 대만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증가했다가 8월부터 둔화하는 흐름도 확인됐다.

따라서 코로나19 관련주 상승을 곧바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신풍제약 급등의 성격

  • 신풍제약 +29.93%
  • 상한가 기록
  • 코로나19 감염 증가 관련 보도가 재료가 됐다.
  • 수젠텍 등 진단 관련주도 상승했다.
  • 기업 자체의 대규모 계약과는 성격이 다르다.
  • 단기 테마 수급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달러 환율 1,382.70원…환율은 이번 급락의 원인이 아니었다

8월 24일 원/달러 환율은 1,382.70원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4.30원 하락했다.

전 거래일 환율을 1,387.00원으로 보면 하락률은 약 -0.31%다.

지표8월 24일 마감전일 대비변화
원/달러 환율1,382.70원-4.30원하락

원화 가치가 소폭 상승한 것이다.

따라서 이날 코스피가 3.12% 급락한 원인을 환율 상승에서 찾기는 어렵다.

오히려 환율은 하락했다.

이번 시장의 핵심 원인은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대형주에 집중된 매도와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코스피 순매도였다.

환율 움직임이 시장에 부담을 준 날과는 성격이 다르다.

2026년 8월 24일 환율

  • 원/달러 환율 1,382.70원
  • 전일 대비 -4.30원
  • 전일 대비 약 -0.31%
  • 원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다.
  • 환율 상승이 코스피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 대형주 수급이 더 중요한 원인이었다.

2026년 8월 24일 급등주와 급락주, 오늘 시장의 자금 이동

구분종목등락률핵심 재료
급등한미약품+29.96%HM17321 기술수출
급등신풍제약+29.93%코로나19 관련 기대
급등엘앤에프+16.36%2차전지 순환매
급등에코프로비엠+10.80%2차전지 강세
급등포스코퓨처엠+10.33%2차전지 강세
급등삼성SDI+7.74%투자재원 확보
급등에코프로+7.59%2차전지 강세
급락삼성생명-13.09%삼성그룹주 매도
급락삼성전자-8.70%주주환원 기대 되돌림
급락삼성전자우-8.55%삼성전자 동반 하락
급락삼성물산-7.84%삼성그룹주 매도
급락SK스퀘어-4.19%SK하이닉스 약세
급락SK하이닉스-3.41%대형 반도체 매도

2026년 8월 24일 급등주와 급락주를 비교하면 시장의 방향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관련 대형주가 크게 하락했다.

반면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크게 올랐고 한미약품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즉 같은 삼성그룹 안에서도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방향이 달랐다.

같은 바이오 업종에서도 기업별 재료에 따라 상승 폭이 달랐다.

이것은 단순한 업종 전체 상승이 아니라 개별 기업의 재료와 수급이 동시에 작용한 시장이었다는 뜻이다.

2026년 8월 24일 주요 급등·급락 종목

  • 한미약품 +29.96%
  • 신풍제약 +29.93%
  • 엘앤에프 +16.36%
  • 에코프로비엠 +10.80%
  • 포스코퓨처엠 +10.33%
  • 삼성SDI +7.74%
  • 에코프로 +7.59%
  • 삼성전자 -8.70%
  • 삼성전자우 -8.55%
  • 삼성생명 -13.09%
  • 삼성물산 -7.84%
  • SK하이닉스 -3.41%
  • SK스퀘어 -4.19%

코스피가 3% 급락했지만 시장 전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다

2026년 8월 24일 시장을 공부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코스피가 -3.12% 떨어졌기 때문에 시장 전체가 폭락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상승 종목은 579개, 하락 종목은 286개였다.

코스닥도 상승 종목이 921개, 하락 종목이 706개였다.

시장지수 등락률상승 종목하락 종목시장 특징
코스피-3.12%579개286개대형주 하락 영향
코스닥+1.42%921개706개2차전지·바이오 강세

지수만 보면 매우 약한 시장이었다. 하지만 종목 수를 보면 매수세가 완전히 사라진 시장은 아니었다.

특히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크게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따라서 이날은 지수 하락과 종목별 체감이 서로 다른 시장이었다.

이 차이를 이해해야 다음 거래일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지수와 종목의 차이

  • 코스피 -3.12%
  • 코스피 상승 579개
  • 코스피 하락 286개
  • 코스닥 +1.42%
  • 코스닥 상승 921개
  • 코스닥 하락 706개
  • 대형주 하락이 지수를 크게 끌어내렸다.
  • 시장 전체의 매수세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8월 25일 이후 확인해야 할 네 가지

체크 대상8월 24일 상황다음 거래일 확인할 내용
삼성전자25만7,000원 / -8.70%추가 하락 여부
SK하이닉스-3.41%외국인 매도 지속 여부
코스피 외국인-3조6,691억원매도 지속 또는 매수 전환
코스피 기관-1조2,901억원매도 지속 여부
코스닥 외국인+2,416억원순매수 지속 여부
코스닥 기관+249억원순매수 지속 여부
2차전지주요 종목 급등상승 지속 여부
바이오한미약품 상한가거래량·추가 상승 여부
환율1,382.70원1,380원대 유지 여부
글로벌 반도체국내 대형주 약세엔비디아 실적 및 전망 영향

첫 번째는 삼성전자 주가의 추가 하락 여부다.

삼성전자는 25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8월 24일 급락이 하루짜리 차익실현인지, 외국인의 반도체 비중 축소 시작인지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급이다.

외국인이 다시 반도체를 매수한다면 24일 하락은 단기 조정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매도가 이어지면 대형주 조정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코스닥 외국인·기관 수급이다.

24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을 매수했다. 이 흐름이 이어지면 2차전지와 바이오 중심의 순환매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

네 번째는 엔비디아 실적과 국내 반도체주의 반응이다.

국내 반도체주는 글로벌 AI 투자와 연결돼 있다. 엔비디아 실적과 전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삼성전자 25만원대 지지 여부
  • SK하이닉스 추가 하락 여부
  • 외국인 반도체 순매수 전환 여부
  •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 지속 여부
  •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상승 지속 여부
  • 한미약품 상한가 이후 거래량 변화
  • 신풍제약 등 코로나19 테마 지속 여부
  • 엔비디아 실적과 국내 반도체주 반응
  • 원/달러 환율 1,380원대 유지 여부

2026년 8월 24일 코스피 급락은 ‘대형주 매도와 자금 이동’

2026년 8월 24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 급락과 코스닥 상승이 동시에 발생한 날이다.

코스피는 6,696.96으로 215.99포인트 하락했다. 하락률은 -3.12%다.

코스닥은 813.33으로 11.39포인트 상승했다. 상승률은 +1.42%다.

환율은 1,382.70원으로 4.30원 하락했다.

가장 큰 문제는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8.70% 하락했다. SK하이닉스도 3.41% 하락했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크게 밀렸다.

하지만 코스피 상승 종목은 579개로 하락 종목 286개보다 많았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다.

따라서 이날 시장은 “삼성전자 중심의 대형주 차익실현이 코스피를 끌어내렸고,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일부가 2차전지와 바이오 등으로 이동한 날”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발표는 규모만 보면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시장은 규모보다 자사주 매입·소각의 구체성과 실행 시점을 더 중요하게 봤다.

반대로 삼성SDI의 4조4,500억원 규모 재원 확보는 2차전지 투자 기대를 높였다. 한미약품의 3조원대 비만 신약 기술수출은 바이오주에 강한 기업 재료를 제공했다.

결국 2026년 8월 24일의 핵심은 돈이 빠져나갔느냐가 아니라 돈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했느냐다.

앞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외국인 매도가 멈추는지 확인해야 한다. 동시에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유지된다면 8월 24일은 대형주 중심의 단기 조정과 종목 교체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반대로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기관 매도가 시작된다면 시장의 위험 수준을 다시 높여서 판단해야 한다.

2026년 8월 24일 시장

  • 코스피는 6,696.96으로 -3.12% 하락했다.
  • 코스닥은 813.33으로 +1.42% 상승했다.
  • 환율은 1,382.70원으로 4.30원 하락했다.
  • 삼성전자가 -8.70% 하락하며 지수를 크게 끌어내렸다.
  •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에서 대규모 순매도했다.
  • 개인은 코스피에서 3조3,217억원을 순매수했다.
  •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다.
  • 2차전지와 바이오가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다.
  • 한미약품의 3조원대 기술수출은 가장 중요한 개별 기업 재료였다.
  • 삼성SDI의 4조4,500억원 재원 확보도 2차전지 상승에 영향을 줬다.
  • 8월 24일은 시장 전체의 무차별적인 폭락으로 보기 어렵다.
  • 대형주 매도와 코스닥 순환매가 동시에 나타난 시장이었다.
  • 다음 시장의 핵심은 삼성전자 수급과 코스닥 외국인·기관 수급이다.

출처

  1. 연합뉴스|「삼전·닉스 동반 급락에 코스피 3%↓…코스닥은 1%대 올라(종합)」|2026년 8월 24일
    기사 원문 보기
  2. 삼성전자 뉴스룸|「삼성전자, 사상 최대 주주환원 실시… 2026년 약 90조~110조원 예상」|2026년 8월 21일
    기사 원문 보기
  3. 서울신문|「[마감시황]코스닥, 1.42% 올라 813.33 마감…2차전지 강세에 반등」|2026년 8월 24일
    기사 원문 보기
  4. 한미약품|「한미약품, 제넨텍과 혁신 비만신약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2026년 8월 24일
    공식 발표 원문 보기
  5. 연합뉴스|「삼성SDI, 삼성D 지분 4.4조원어치 매각…미국 공장 등 투자(종합)」|2026년 8월 21일
    기사 원문 보기
  6. 한국경제|「전기차 부진 뚫을 돌파구는 ESS?…2차전지株 일제히 상승」|2026년 8월 24일
    기사 원문 보기
  7. 전자신문|「[ET특징주] 코로나19 감염 증가 보도에 관련주 강세… 신풍제약 上」|2026년 8월 24일
    기사 원문 보기
  8. KB금융지주 주요지수 자료

이 글은 주식 공부 과정에서 정리한 분석 자료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실제 투자 시에는 본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권유나 투자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